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수입 맥주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일본 맥주가 밀려나고 '벨기에 맥주'가 새로운 시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000달러로 한 달 전보다 45% 감소했다. 대신 벨기에 맥주가 456만3000 달러치 수입돼 수입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맥주가 차지했고 일본 맥주는 3위로 추락했다. 일본 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수입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부동의 강자다.
업계에선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앞으로 일본 맥주 수입량은 더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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