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스타 아기 듀공' 마리암이 8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은 마리암이 17일 새벽 수조 속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듀공은 멸종 위기의 해양 포유류다.
국립공원보호국은 "마리암이 쇼크와 다른 이유 등으로 숨을 거뒀다"고 설명하고 "장에서 플라스틱 몇 조각이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마리암은 지난 4월말 남부 끄라비 지역에서 어미와 떨어진 채 있다가 마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코 리봉에 있는 듀공 보호구역으로 옮겨져 전문가들의 보살핌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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