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7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팀 동료 대니 산타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7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팀 동료 대니 산타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20호 홈런을 쏘며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3-2로 끌려가던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세번째 투수 샘 다이슨의 94마일(시속 151㎞)짜리 속구를 받아쳐 좌중월을 넘기는 동점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지난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이후 7경기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이번 홈런으로 추신수는 지난 2017년(22개), 2018년(21개)에 이어 3시즌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달성한 시즌 최다 홈런(22개 홈런) 기록에 도전한다. 텍사스의 올 시즌 남은 경기는 38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72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동점 홈런에도 이어진 8회초 3실점하며 6-3으로 패했다. 60승64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와일드카드에서는 LA 애인절스에 1경기차 뒤진 6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