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네이버에 대해 온라인쇼핑 경쟁력이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종전보다 11.8% 상향 조정했다.

김동희 애널리스트는 29일 “지난해 7개의 사내독립기업(CIC)을 설립했고 2017년에는 네이버웹툰을 분사했다”며 “올해는 네이버페이의 분사와 투자유치를 발표해 본격 변화·성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발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장 중인 신규 사업들, 웹툰, V라이브, 플레이스 등 주요 비즈니스도 앞으로 독립을 통한 가치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상위사업자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네이버쇼핑은 간편결제, 상품 다양성, 앱편리성 등에 근거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 7월 기준 네이버페이의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 이용자 점유율은 30% 수준“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노력도 긍정적으로 네이버 플랫폼의 연간 영업현금 흐름은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