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와 이영훈 딜카 대표. /사진=야놀자
왼쪽부터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와 이영훈 딜카 대표.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렌터카 서비스까지 제공해 종합 여행플랫폼 면모를 다지게 됐다.  
야놀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와 이영훈 딜카 대표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딜카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밝혔다.

딜카는 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이며 이번 협약은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양사는 ▲제휴상품 개발 및 판매 ▲차량 임대 관련 시스템 고도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 여행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야놀자와 딜카의 시스템을 연계해 야놀자 앱에서는 숙박, 레저, 렌터카 서비스의 예약 및 결제를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한다. 또 딜카는 픽업, 반납 등 렌트차량의 이용을 지원한다.

여행상품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 및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야놀자를 통해 국내 숙소 또는 레저상품을 이용할 경우 딜카가 고객의 위치로 렌트차량을 배송해준다. 고객이 직접 렌터카 회사를 방문, 대여 및 반납하는 과정을 없애 이용 편의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양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맞춤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는 “코레일 기차 예매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렌트카 서비스까지 연계해 여행객 편의를 증대시킬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를 아우르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야놀자는 숙박과 레저뿐만 아니라 교통편까지 한번에 예약 가능한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딜카 대표는 “지금까지 차량공급 등 내부 시스템 안정화에 집중했다면 올해 말부터는 야놀자 등 시장지배력이 높은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을 변화시키는 공격적인 상품, 서비스를 출시해 2021년까지 카셰어링과 단기렌트 시장의 1위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