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연 이무송.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
이날 게임에서 이긴 이상윤, 양세형은 자기 전에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계명을 제안했다. 노사연, 이무송은 그날 밤 바로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상진은 이상윤에게 "우리 집에 오면 저절로 예능감이 키워질 거다"라고 밝혔다. 밥을 먹다가 갑자기 박수를 치면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고. 그 말을 입증하듯 노사봉은 일어나서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한상진은 한 곳에 모여 사는 특별한 가족들에 관해 설명했다. 한상진은 "우린 6촌까진 직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무송이 형이 처음 인사올 때 가족들이 다 나타나지 않았다. 놀랄까 봐"라고 밝혔다. 이무송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필담을 한다고. 한상진은 "그리고 혹시 볼까 봐 조용히 찢는다. 뒤에서 보면 창작활동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이무송과 노사연은 각자 원하는 계명을 말했다. 이무송은 노사연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상처를 받는다고 했고, 노사연은 이무송이 '야', '너'라고 부르는 게 속상하다고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욱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두 사람은 서로 번갈아서 숫자를 세고, 심호흡한 후 말하기로 했다.
이무송은 결혼의 장점에 관해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좋다. 시너지가 생긴다. 잃는 것보단 얻는 게 훨씬 많다"라고 밝혔다. 노사연은 "부부는 작은 일로 아웅다웅하고, 큰일이 터지면 하나가 된다. 그게 부부"라면서 "결혼은 당첨된 복권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부부십계명 서약식을 했다. 두 사람은 치열하게 논의하고 완성시킨 부부십계명을 읽었다. '일 년에 한번 부부 단둘이 여행 가기', '하루 1시간 개인 시간 인정해주기' 등 서로의 사랑을 더 잘 유지하기 위한 십계명이었다. 이무송은 행진하며 노사연에게 입맞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