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이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21위, 아르헨티나)에게 승리를 가져온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이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21위, 아르헨티나)에게 승리를 가져온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나달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21위, 아르헨티나)을 3-0(6-4, 7-5, 6-2)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1세트부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나달은 4게임을 연달아 가져가며 분위기를 탔지만, 이후 끈질기게 쫓아온 슈와르츠만에게 게임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나달은 듀스까지 간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 1세트를 가져갔다.


나달은 2세트에서도 한때 게임스코어 5-1까지 차이를 벌렸지만 또다시 4게임을 연속해서 내준 뒤 내리 2게임을 간신히 이기며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진땀을 뺀 나달은 3세트에서 우위를 끝까지 유지하며 6-2로 승리,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는 모두 탈락하면서 세계랭킹 3위 이내 선수 중 남은 선수는 나달 한 명 뿐이다. 나달은 4강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