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3일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내야수 이범호의 은퇴식에서 팬들이 이범호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7월13일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내야수 이범호의 은퇴식에서 팬들이 이범호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프로야구 관중 감소와 관련해 프로야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당부를 남겼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는 5일 "KBO리그에서 활동 중인 현역 선수들에게 한국 야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은퇴선수협회 측은 "KBO리그는 오랜 기간 수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리그다"라며 "그러나 최근 관중 및 시청률이 감소하는 등 팬들에게 서서히 외면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발생한 경기 중의 안일한 플레이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라고 비판했다.

또 "경기장 안에서 모든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라"라며 "야구선수이자 프로선수로서 본분을 망각하지 말고 책임감을 가져달라"라고 부탁했다.

은퇴선수협회는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경기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한 플레이만이 야구팬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부르는 길임을 명심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