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이동 중이던 소방대원 3명이 전복사고가 난 차량에서 모자를 구조했다.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 북부소방서 금곡119안전센터 김용 소방사 등 소방대원 3명은 결혼식 참석차 7일 오전 9시58분쯤 부산 기장군 두명터널 도로를 지나다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고 당시 부산 지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김 소방사 등은 119에 신고한 이후 사고차량에 접근해 운전자인 30대 여성과 6세 남자아이를 차량 밖으로 꺼내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이들을 자신들의 차량으로 옮겨 태운 후 차량 안에 보관 중인 구급가방을 꺼내 응급처치를 했다.

모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