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올레
/사진=제주올레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송악산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주올레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송악산을 환경파괴로부터 지키고 제주올레걷기축제 기간에 송악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31일~11월2일 제주올레 8,9,10코스에서 열린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의 한 코스인 제주올레 10코스는 송악산을 지나는 길로, 해마다 수만명의 여행객이 송악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있다.


올레꾼들은 송악산 둘레를 걸어내려와 동알오름과 고사포진지로 이어지는 올레길이야말로 제주 서남부 해안 오름과 마을이 어우러인 전형적인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평한다. 올레꾼만 아니라 제주 관광객도 송악산 일대를 걸으며 제주 지질자원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송악산 뉴오션타운 사업이 송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환경 문제를 일으킬 것을 우려해 제주올래는 지난 5월 사업 관련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송악산을 지키기 위해 준비됐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제주올레 홈페이지 올레소식을 참고해 10월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