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소속 선수 23명이 제100회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다. 사진은 태권도에 출전하는 이아름 선수(왼쪽에서 3번째)가 2017무주세계선수권대회 –57㎏에서금메달을 딴 후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 |
고양시는 다음달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직장운동부 선수 23명이 경기도 소속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금 2, 은 9, 동메달 5개 획득에 비해 올해는 금메달이 늘어 예상 메달은 금 5, 은 6, 동메달 4개. 시청 소속 9개의 직장운동부 종목 가운데 동계종목인 빙상을 제외하고 8개 전종목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빙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가 오는 22일 고양시 성화봉송 구간에서 주자로 뛴다.
‘금빛소식’을전해줄 0순위는 태권도 국가대표 듀오 이아름, 심재영 선수.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은메달리스트인 이아름 선수는 –57㎏급, 심재영 선수는 –49㎏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심재영 선수는 2017·2019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의 주인공. 역도 102㎏급에출전하는 진윤성, 육상 5000m, 1만m의 정다은도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테니스의 이소라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이외 육상은 이효준(800m), 오재원(1,500m), 수영의 임성혁(접영 50m), 신형수(평영 200m), 최주현(자유형 200m, 계영 800m), 이상선(개인혼영 200m) 선수 등도 메달 획득이 유력시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기도와 고양시는 사상 최다인 18연패를 기록, 대한민국 전문체육을 이끈다는 자긍심을 확인할 예정이다. 개최도시인 서울시도 1995년 제76회전국체전(경북) 이후 23년 만에 우승에 도전, 어느 대회보다 우승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소속으로 경기도는 물론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하는 우리 시 소속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멋진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