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인천공항 간 공항철도, 추석연휴 막차 연장 운행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AREX)가 추석연휴기간인 이달 13일과 14일 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열차를 투입, 막차 운행시각과 구간을 각각 연장한다.


10일 공항철도(김한영 사장)가 마련한 특별수송대책에 따르면 인천공항 2터미널역 막차 시각은 기존 23시50분에서 01시15분으로, 서울역은 00시00분에서 01시10분으로 각각 연장된다.


인천공항 2터미널역에서 23시50분에 출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는 막차는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종착역 도착시각은 00시57분이다. 추가 임시열차 중 00시30분에 2터미널을 출발하는 열차는 서울역(도착 01시37분)까지, 01시15분에 출발하는 열차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착 02시10분)까지 각각 운행한다.


서울역에서 00시00분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는 인천공항 2터미널역(도착 01시07분)까지 연장한다. 추가 임시열차 가운데 00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 01시47분에 도착한다. 서울역을 01시10분에 출발하는 임시열차는 검암역(도착 01시45분)까지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해외여행객 증가로 전년대비 이용객이 10.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중추절(9월13~15일)과 일본 경로의 날(9월16일)이 겹치면서 입국객이 크게 증가, 인천공항 1,2터미널역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심야시간대 임시열차 투입과 함께 연휴기간 동안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각 분야별로 대응반을 운영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최대 13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