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이 지난 9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장관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이 지난 9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장관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에 휴직원을 제출했다.
10일 서울대 법전원에 따르면 조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한 지난 9일 오후 휴직원을 냈다.

서울대에 따르면 교원 휴직은 소속 단과대학을 거쳐 본부에서 총장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서울대 관계자는 "(장관 임명 같은 경우) 휴직 승인이 안 났던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들었다"며 "사실상 준자동적으로 휴직 처리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 장관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 7월26일까지 2년2개월간 교수 휴직 상태로 청와대 민정수석직을 수행했다.

그는 유력한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지난달 서울대에 복직 신청을 해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