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 창당 64주년 기념식에서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 창당 64주년 기념식에서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서울 여의도 인근 당사에서 창당 64주년 기념식을 갖고 내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추미애 전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당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은 오랜 역사 속에서 민주화를 관철시키고 남북 관계를 개선시켰으며 복지국가를 만들어낸 유일한 정당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제 명실공히 전국 정당이 됐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는 "참여정부 이후 정권을 뺏기고 나서 우리가 만들었던 정책과 노선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보고, 정권을 뺏겨선 절대 안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며 "내년 총선에서 좋은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재집권해 우리가 가진 정책을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우리당의 역사가 곧 민주주의를 위한 자랑스러운 투쟁과 발전의 역사였다"며 "많은 당원들과 국민 여러분이 함께 하셨기에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우리당이 민생, 혁신, 단결 3가지를 잘 해나가면 국민으로부터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의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내년 총선을 이겨낸다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장을 열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으로 선정된 당원 20여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