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9일(목)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휴미디어에서 35차 다파고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제공=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9일(목)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휴미디어에서 35차 다파고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제공=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지난 19일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휴미디어에서 35차 다파고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휴미디어는 2007년 설립 이후, 한국군(軍)의 전술정보통신체계, 해안감시레이더 등에 탑재되는 전력증폭기, 송·수신장치 등을 개발·납품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한 레이더, 통신 기술을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절충교역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왕정홍 청장은 ㈜휴미디어의 김원중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휴미디어의 김원중 대표이사는 “절충교역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무기체계의 정비능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왕정홍 청장은 “해외업체의 국내 중소기업 수출유망 제품 구매에 대한 유인을 강화하고, 수입 무기체계의 정비능력(기술) 이전 방안을 절충교역 협상 과정에서 적극 검토?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휴미디어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원가절감을 추진할수 있도록 지원·유인하는 원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왕정홍 청장은 “방위사업청은 현재 방산업계의 자율적?적극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대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방산원가 구조개선(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 제도개선을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