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이 10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KB부동산 리브온의 조사 결과 지난 16일 기준 한주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랐다. 송파(0.17%), 성동(0.12%), 강동(0.10%), 강남(0.09%) 등은 평균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44.6을 기록해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은’ 상태였다. 전세수급지수는 올 3월 초 100 이하로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았지만 5월 이후 상승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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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같은 기간 전셋값 상승률이 0.01%를 기록했다. 의왕(0.15%), 하남(0.11%), 성남 수정구(0.09%), 성남 분당구(0.07%) 등은 상승하고 평택(-0.05%), 광주(-0.02%), 시흥(-0.01%), 고양 덕양구(-0.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0% 올랐고 영등포(0.22%), 은평(0.20%), 송파(0.19%), 종로(0.18%), 광진(0.17%) 순으로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아파트가격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0.01%)와 울산(-0.06%), 부산(-0.02%) 등이 하락하고 대전(0.23%), 대구(0.01%), 광주(0.01%)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