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스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21일 광주·전남지역은 최대 3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까지 100~200㎜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최대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와 전남(거문도, 초도)에는 강풍 경보가 전남 일부 지역(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최대순간풍속 125~160㎞, 그밖의 지역은 최대순간풍속 55~110㎞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가 요구된다.
강한 바람으로 남해앞바다는 5.0~9.0m, 서해앞바다는 2.0~5.0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전남재난상황대책본부 관계자는 “높은 파고로 현재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일부 항로가 통제됐고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오후부터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부터는 제주-무안, 제주-광주 항공편이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