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야수 최지만(가운데)이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탬파베이 레이스 야수 최지만(가운데)이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탬파베이 레이스 야수 최지만이 이틀 연속 홈런으로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의 팽팽한 상황이 이어지던 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서서 상대 불펜투수 코리 기어린의 5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앞선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과 땅볼, 볼넷만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중요한 승부처에서 홈런으로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이날 홈런으로 최지만은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타점도 62점으로 늘어났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로 다소 낮아졌다.

그는 앞선 보스턴전에서도 팀이 0-4로 뒤진 4회말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탬파베이는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시즌 94승64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