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자랑하는 베르나르두 실바(왼쪽)와 다비드 실바.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자랑하는 베르나르두 실바(왼쪽)와 다비드 실바.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가 왓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여기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파워랭킹에도 1위에 오르며 주가를 높였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6주차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지난 21일 왓포드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세 골과 함께 팀의 8-0 대승을 이끌었던 실바가 선정됐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전에만 5골을 몰아치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선보였다. 전반 15분 헤더로 팀의 5번째 득점을 올린 실바는 후반 4분과 후반 15분에도 왓포드의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패스 성공률 96%를 바탕으로 키 패스 2회, 드리블 성공 2회, 태클 성공 4회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실바는 케빈 데 브라이너와 함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2위는 리그에서 8골을 몰아치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세르히오 아구에로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환상적인 결승포를 만들어 낸 아스날의 ‘주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3위에 올랐으며 최근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케빈 데 브라이너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TOP10’ 중 7자리가 맨시티와 리버풀 선수들로 채워질 정도로 두 팀의 강세를 보였다. 맨시티와 리버풀 이외 소속으로 파워랭킹 순위권에 오른 선수는 오바메양과 타미 아브라함(첼시), 그리고 칼럼 윌슨(본머스)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맹활약하며 파워랭킹 18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이번 집계에서는 20위로 소폭 하락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자료='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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