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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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이 신청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1일 SK텔레콤은 “인수합병 심사보고서를 전달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업체 티브로드 간 인수합병(M&A)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5월9일 공정위에 본심사를 신청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김상조 전 공정위원장의 사임하면서 심사일정이 지체됐다.


한편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고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를 합병할 경우 유료방송시장은 이통3사를 중심으로 3강체제가 구축된다. KT계열이 31%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겠지만 LG유플러스-CJ헬로(24.5%)와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23.9%)의 점유율 격차가 크게 좁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