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트위지.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 트위지.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스페인에서 생산됐던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이달부터 국내에서 본격 생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에서 트위지 국내생산 1호차 출시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해 르노삼성과 부산시, 동신모텍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트위지를 연간 5000대씩 생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트위지는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르노삼성은 부지와 생산공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설비투자비 및 부품국산화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이미 일부 물량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트위지 수출실적은 12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9월부터 생산설비 등을 정비했다. 본격생산은 오늘부터”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생산해 수출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