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사진=KBS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박영규. /사진=KBS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영규가 과거 폐결핵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정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영규는 드라마 '정도전'에서 극중 폐결핵에 걸린 이인임 역을 맡았다. 그는 이와 관련 "나도 예전에 폐결핵에 걸린 적이 있다. (몸무게가) 42㎏으로 뼈밖에 없었다"며 "그때 뱀 개구리 이런 걸 어머님이 많이 챙겨주셨다. 생으로 먹은 적도 있다. 그땐 단백질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속  화제를 모은 구더기 먹방신에 대해 "과거 폐결핵에 걸렸던 기억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며 "먹어야 산다, 안 먹으면 죽는다, 그런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박영규는 구더기 먹방신 소품에 대해 "밥풀 비슷한 걸로 구더기처럼 만들었다. 맛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