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신용현 의원, “방통위 공백기 포함해도 성장세 급증”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뉴스1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뉴스1

한국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자살을 조장하는 관련정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바른미래당 간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최근 4년간 자살조장 정보 분류·시정조치된 사례가 318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5년 218건 ▲2016년 276건 ▲2017년 347건 ▲2018년 234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에는 자살조장 정보가 전년 대비 6.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2017년 6월12일부터 2018년 1월30일까지 방통위가 위원 구성과정에서 공백기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그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인터넷이 대중화하면서 온라인 자살조장 정보가 급격하게 유포되고 있어 정부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