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이 필리핀 문화축제에 흠뻑 빠진다.![]()
/사진제공=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문화마켓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필리핀 문화 축제 ‘Feel the Phi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와 서대문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 공연, 전통 필리핀 음식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 간단한 게임과 더불어 마치 필리핀 현지를 방문한 것과 같은 AR·VR체험을 제공하는 3D 사진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필리핀 대사관과 관광부, 서대문구가 다양한 무료 부대행사를 제공해 필리핀 문화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항공, 리조트, 다이빙, ESL 코스 부스 등이 마련돼 필리핀 여행과 액티비티, 유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항공과 리조트 부스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겨울 성수기를 맞아 필리핀 여행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트럭은 레촌 카왈리, 룸피아, 투론, 바나나큐 등 필리핀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촌 카왈리는 삼겹살을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오랜 시간에 걸쳐 굽는 음식이다. 투론 혹은 바나나 룸피아는 얇게 썬 잭프루트와 바나나를 롤에 말아 흑설탕을 뿌린 달콤한 디저트다. 바나나큐는 바나나에 흑설탕을 입혀 튀겨낸 것으로, 현지에서는 대나무 꼬치에 꿰어 파는 필리핀의 가장 대중화된 간식이다.
26일과 27일에는 오후 5시부터 필리핀의 국민 디저트인 ‘할로-할로’를 맛볼 수 있다. 필리핀식 빙수인 할로-할로를 필리핀인 셰프와 직접 만들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또한 필리핀의 생생한 현지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3D ART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필리핀 여행정보와 비디오 등을 AR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필리핀 지도를 이용해 맵 게임, 대형 주사위 게임, 룰렛, 에어볼 게임 등 간단한 게임들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해 필리핀 관광부가 준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행사 기간 내 축제를 즐기며 남긴 인증샷을 친구를 태그해 해시태그(#PhilippineOnWheels)와 함께 업로드하고 필리핀관광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하면 텀블러, 백팩, 러기지와 앞치마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은 "볼거리 많은 축제가 펼쳐지는 신촌 연세로에 와서 가족과 주말 나들이를 즐기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즐거운 필리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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