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골을 넣은 황희찬이 경기 후 팬들의 환호에 답례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3일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골을 넣은 황희찬이 경기 후 팬들의 환호에 답례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월드컵 2차예선을 앞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해외파의 공격력이 확인된 것.
주목할 선수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에서 맹활약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황의조(보르도)다.

황희찬은 5일 자정(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인도르프 알타흐와의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시즌 5호골을 작렬시켰다.


앞서 지난 3일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적인 수비수 판 다이크를 제치며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이날 도움도 1개 추가했다.

황희찬은 현재까지 공격포인트를 7골 10도움(리그 5골 6도움·챔피언스리그 2골 3도움·컵대회 1도움)으로 끌어올리며 ‘고공비행’ 중이다.

황의조는 6일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데 툴루즈에서 벌어진 툴루즈와의 2019~2020 리그앙 9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견인하는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번 골은 리그앙 2호골로 황의조의 자신감을 높였다는 현지 분위기다.

축구팬들은 국가대표팀 주전급인 이 두 선수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10일 스리랑카전과 15일 북한전, 11월14일 레바논전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H조)이 잇따라서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10일 2차예선 첫 경기인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 두 선수는 월드컵 2차예선을 위해 7일 오후 파주 NFC에 입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