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사진=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스롱 피아비. /사진=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캄보디아의 김연아' 스롱피아비가 세계캐롬연맹(UMB) 여자 3쿠션 선수권에 출전해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스롱피아비는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아테네오 메르칸틸에서 열린 세계캐롬연맹(UMB) 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캄보디아 출신 당구 선수 피아비는 10년 전 결혼과 함께 한국으로 온 뒤 당구를 통해 인생 역전한 인물이다. 그는 당구 3쿠션 종목에서 국내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는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는 피아비가 모국 아이들을 상대로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그는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 남편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