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 성훈, 유나, 김요한(왼쪽부터). /사진=데상트, 코스모폴리탄, 머니s DB |
일찌감치 대형기획사 연습생으로 시작한 아이돌이나 배우가 아닌 이색 직업을 가졌던 스타도 있다. 연예인으로 데뷔하지 않았다면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했을 스타들의 과거를 파헤쳐봤다.
| 성훈. /사진=코스모폴리탄, bnt제공 |
◆수영선수 성훈
‘신이 내린 비주얼’, ‘조각몸매’의 소유자 배우 성훈은 과거 수영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성훈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시절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하며 2002년 MBC 전국수영대회와 2002년 대학선수권대회에서 접영부문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허리 부상 이후 기록이 떨어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는 성훈은 “접영 50m 기록이 25초 중반이 나오는 등 전국대회 신기록을 세웠는데 박태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며 “노력해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 결국 수영을 그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 유나. /사진=JTBC, MBC 방송캡처 |
◆플로어볼선수 ‘있지’(ITZY) 유나
대세 신인 그룹 ITZY(있지) 멤버 유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플로어볼 선수로 활약했으며 팀의 에이스였다. 등번호 7번이었다고. 시대회와 도대회에 참가해 둘다 1등을 했으며 전국대회에도 출전했다고. 개인으로는 국회의원상까지 받은 적 있다는 유나는 JYP에 입사한 후에도 2년 정도 선수생활을 유지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나는 화려한 볼 트래핑은 물론이고 골키퍼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기술까지 선보였다. 이에 멤버 리아는 “유나가 플로어볼을 잘한단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 김요한. /사진=Mnet 방송캡처, 임한별 기자 |
◆태권도선수 김요한
‘프로듀스X101’에서 가장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종 1위에 오른 김요한은 태권도를 13년간 수련했으며 2번이나 전국소년체전에 나가 우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을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태권도선수였던 김요한은 가수가 되기 위해 도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요한은 태권도 장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했을 정도로 태권도 실력이 뛰어났다고. 김요한은 “그러다 중학교 때부터 아이돌의 꿈을 가졌는데 나이가 스무살이 넘어가고 대학생이 되니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며 “용기내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엑스원이 됐다”고 고백했다.
| 한채영. /사진=KBS 방송캡처, 임한별 기자 |
◆피겨스케이팅선수 한채영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배우 한채영은 데뷔 전 미국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특기는 완벽한 더블악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한채영은 "새벽부터 연습을 시작해 방과 후까지 했다. 스케줄도 힘들고 가족들도 힘들었다. 김연아처럼 잘 했으면 계속 했겠지만 코치님과 얘기해서 그만두는 게 낫겠다고 결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너무 좋아하는 걸 그만 둬서 스케이트장 지나갈 땐 그쪽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대회출전 자료도 모두 버렸다. 상처가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장동윤. /사진=sbs 방송캡처, 장동규 기자 |
◆편의점 강도 검거 장동윤
KBS2 ‘녹두전’에서 여자만큼 고운 여장남자 ‘전녹두’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배우 장동윤. 장동윤의 남다른 데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한양대 학생이었던 장동윤은 2015년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강도가 있는 것을 발견 침착하게 경찰에 연락해 강도 검거에 큰 공을 세웠다.
장동윤은 서울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은 것은 물론 한양대학교의 에토스상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SBS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를 본 소속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고민 끝에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표예진. /사진=장동규 기자, 팔로우미11 방송캡처 |
◆스튜어디스 표예진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 출연하는 배우 표예진은 대학교 2학년이던 2011년 국내 한 항공사에 입사해 약 1년 반가량 스튜어디스로 일했다.심지어 표예진이 합격했을 때의 나이는 만 19세.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한 그는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표예진은 “(연기를) 안 하고 지나가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만두는 게 어렵지 않았다”며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A4용지 몇 장에 이르는 장문의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밝혔다.
| 송중기. /사진=iHQ 제공 |
◆쇼트트랙선수 송중기
송중기는 초등학교 시절 쇼트트랙을 시작해 10년 넘게 선수로 활동했고 실제로 고향인 대전 대표선수로 전국체전에 세번 출전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송중기는 발목부상으로 쇼트트랙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송중기는 배우로 데뷔한 뒤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분하면서 선수시절 갈고 닦은 쇼트트랙 실력을 마음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만약 송중기가 쇼트트랙을 계속했다면 드라마가 아닌 동계 올림픽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 신민아. /사진=데상트, 임한별 기자 |
◆육상선수 신민아
비인두암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과 4년째 알콩달콩 열애중인 배우 신민아는 과거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농구선수였던 엄마에게 물려받아 운동을 잘한다”며 “초등학교 시절엔 육상선수로 활동했고 스케이트와 수영도 보통 이상이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신민아가 출연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다른 배우들은 신민아의 달리기 실력을 언급하며 그의 달리기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당시 한정수는 “자세가 좋더라. 뒤에서 보는데 남자가 뛰는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 신민아는 이에 대해 “딱 한번 대회에 나갔지만 예선에서 떨어졌다”며 “초등학교 때 달리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비인두암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과 4년째 알콩달콩 열애중인 배우 신민아는 과거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농구선수였던 엄마에게 물려받아 운동을 잘한다”며 “초등학교 시절엔 육상선수로 활동했고 스케이트와 수영도 보통 이상이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신민아가 출연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다른 배우들은 신민아의 달리기 실력을 언급하며 그의 달리기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당시 한정수는 “자세가 좋더라. 뒤에서 보는데 남자가 뛰는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 신민아는 이에 대해 “딱 한번 대회에 나갔지만 예선에서 떨어졌다”며 “초등학교 때 달리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 한석규. /사진=tvN 방송캡처, 임한별 기자 |
◆성우 한석규
오는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2’로 돌아오는 배우 한석규는 목소리 하나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는 한석규. 1991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한석규는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성우생활을 하던 한석규에게 대학 선배인 성우 고 장세준씨가 "넌 성우보다 배우가 더 잘 어울린다"고 조언했고 그말에 용기를 얻은 한석규는 1991년 MBC 공채탤런트에 도전해 합격했다.
| 손석구.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
◆이라크 파병 손석구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한 배우 손석구. 그는 최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기업은 2003년 7월 설립됐으며 꾸준히 성장해 연 매출 55억원을 달성한 업체다.
뿐만 아니라 손석구는 과거 이라크 자이툰 부대 3진 2차 병력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 군 생활이 알려질 당시 손석구는 한 인터뷰에서 “군생활을 멋지게 하고 싶어서 자원했다”며 “이등병 때 이라크에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원래 해병대에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육군으로 지원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