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1시50분쯤 서울 서초구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1층에 있던 60대 상인 신모 씨가 숨졌고 2층에 상인으로 추정되는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1층에 있는 점포 6곳이 반쯤 소실됐고 3곳도 일부 불에 탔다.

/ 사진= 임종철 디자이너
/ 사진= 임종철 디자이너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4대와 인력 18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숨진 신씨가 비상구를 찾다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