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청 전경./사진제공=해운대구 |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19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800만 원과 구비 3800만 원 등 모두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대공감 50+ 새 일자리’사업은 ‘50+ 마을 지킴이’와 ‘채용지원형 고용 디자이너’다. 마을 지킴이 사업은 퇴직 경찰 등 현장 치안 업무 경력이 있는 인력을 채용해 동네 안심 순찰 및 밤길·골목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게 한다.
고용 디자이너 사업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신중년을 채용해 5060 맞춤형 고용 상담, 창업 컨설팅, 구인 개척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퇴직자이면서 마을 지킴이는 퇴직 경찰 공무원 혹은 그와 유사 직군의 경력자, 고용디자이너는 국가기술 자격인 직업상담사 자격증 2급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10월23일부터 12월 말까지 70일 동안 하루 4~5시간, 주 3일, 주 12~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4대 보험 포함 월 60만 원 정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일자리창출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 외 근로조건과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