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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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 예산 46억원을 편성한다.
2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추경 편성을 통해 자동화 설계 소프트웨어 공동활용 지원을 추진한다. 관련 설계툴은 반도체 설계를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로 팹리스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다만 가격이 비싸 중소 및 창업 기업에게는 큰 비용부담이 발생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6월 중소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설계툴 29종을 선정했다. 설계툴을 판교 ‘HPC이노베이션허브’ 내 서버에 설치해 이달 말부터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팹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판교센터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용료를 납부하면 관련 설계툴을 이용할 수 있다. 자사 컴퓨터를 통해 서버에 접속한 후 설계툴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과기정통부는 “사용료는 개별 구매비용의 1% 수준으로 책정해 팹리스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며 “창업 3년내 스타트업의 경우 0.1% 수준에 맞췄고 우선 이용할 수 있게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내 팹리스를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