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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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백년도시위원회 등 시민참여 정책 추진을 통한 진정한 자치분권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선 7기는 자치분권의 획기적 진전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하남시도 백년도시위원회 등을 통한 간접적, 부분적 참여에서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와 같은 본격적인 참여의 시대로 굳건히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참석해 참여,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자치분권 박람회는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지난 17~19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41개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총 40여개의 지자체는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자치분권이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과 실천조항을 담아 '자치분권 촉구 제주 선언'을 채택했다.

김 시장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지자체 홍보부스에서 방문객에게 초기백제 시조 온조왕이 도읍으로 정한 하남 위례성을 소개하며, 검단산·하남유니온타워·미사리경정공원 등 하남의 역사와 명소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현재 자치분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추진이 더딘 상황이다. 오늘 박람회를 기점으로 자치분권의 동력을 살릴 수 있었으면 한다”는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치분권 박람회를 매년 지속해서 개최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