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뉴스1 황희규 기자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뉴스1 황희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호평했다.
김 장관은 25일 오전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도시재생뉴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시재생 뉴딜은 단순한 주거정비 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경제재생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순천은 도시재생 모범 사례로 꼽힌다. 순천은 지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후 빈집이 187동에서 5동으로 감소했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도 40개를 육성했다. 청년창업, 골목상점 개업 등으로 15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과 매출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김 장관은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져야만 도시는 자생할 수 있는 든든한 토양을 갖춘다”면서 “정부는 내실 있는 지역 균형발전과 성장을 위해 제도와 지원 체계를 정교히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11월 도입될 도시재생 혁신지구제도의 긍정적 효과도 전망했다.

그는 “작은 점 단위의 추진 사업도 ‘도시재생 인정제도’를 통해 정부 지원을 받는다”며 “청년 창업과 새싹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3년간 625억원의 도시재생 모태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