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DB
제주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DB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다. 최근 보잉사의 737NG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일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것과 같은 기종이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밤 8시50분쯤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가던 7C207편 여객기는 이륙 45분 만인 9시35분쯤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이 여객기는 승객 184명을 태우고 있었는데 회항 과정에서 비상착륙을 할 수 있다는 방송까지 나와 승객들은 공포에 떨었다.


회항 뒤 일부 승객들은 여객기 결함 여부 등 명확한 회항 이유를 설명해 달라며 항공사 관계자들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항공 측은 최근 불거진 보잉 기종의 기체 결함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737NG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항공사들이 긴급 점검에 나서기도 했는데 제주항공 측은 문제가 됐던 보잉 737NG 기종의 결함은 동체 구조부의 균열 문제로 이번 사안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