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10월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4회 수어경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10월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4회 수어경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광명시
한국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권미경)는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관내 농아인 및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어경연대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어와 농아인의 문화를 이해하는 도움을 자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사회통합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안양여자고등학교 RCY팀 등 총 11개팀 11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권미경 한국농아인협회 회장은 “농아인과 수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비장애인과 농아인에게 감사드리며, 공연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는 장애인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센터 사무실을 오는 12월 소하동으로 이전해 농아인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