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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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8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합의문에서 일부 기술적인 협의를 끝마쳤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78포인트(0.42%) 오른 2096.67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이 36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3억원, 165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중국 상무부가 지난 26일 미·중 무역협상 합의문에서 일부 기술적인 협의를 끝마쳤다고 밝힌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일부 기술적인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1%대 상승세인 반면 LG생활건강, 한국전력 등이 1%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68포인트(0.41%) 오른 655.05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5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73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펄어비스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에이치엘비, 컴투스 등이 1%대 약세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이 대외 경기모멘텀 개선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수출주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면서 “코스피가 상승 채널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하락 채널 돌파 여부는 펀더멘털의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