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파티 장소 대여를 급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핼러윈 파티 총격사건으로 5명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브라인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에어비앤비 ‘파티하우스’ 대여를 금지한다”며 “허가받지 않은 파티 및 (파티) 임대자와 손님들의 악의적인 행동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대한) 집을 파티장으로 쓰는 것을 방지하는 긴급대응팀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핼러윈 당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린다의 한 에어비앤비 파티하우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집주인은 파티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지만 임대자가 SNS를 통해 ‘맨션 파티’로 홍보하면서 100여명이 몰렸다. 캘리포니아 경찰은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거나 체포하지 못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