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아내.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하승진 아내.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아내의 맛’에 첫 등장한 농구선수 하승진이 아내 김화영을 향한 사랑꾼 남편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이 첫 등장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자신의 키가 221cm라고 밝힌 하승진은 남다른 기럭지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와 즉석에서 키를 비교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VCR로 모습을 드러낸 그의 아내 김화영은 뛰어난 미모로 스튜디오 패널들을 감탄케했다. 하승진은 “자고 일어난 얼굴인데”라며 틈새 자랑으로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하승진의 아내는 현재 뷰티숍 CEO로 일하고 있다고. 아내는 첫째 아들을 데리고 출근을 하면, 하승진이 둘째 딸을 등원시키는 일을 맡고 있었다. 하승진은 직접 딸 세수를 시키는 것은 물론 배변활동까지 도왔다. 아이의 머리를 능수능란하게 묶으며 "농구 관두고 딸 머리 묶어주기 실력이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등원까지 마무리하는 하승진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일동 "하주부"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이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후, 패널들은 아내 김화영과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을 모았다. 현재 하승진과 김화영은 결혼 8년차에 접어들었다고.

하승진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제 친구가 농구 경기를 보러 온다고 했는데, 그때 지금의 아내를 같이 데리고 왔다. 근데 정말 괜찮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야말로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었다는 하승진. 그는 아내를 보며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승진은 "처음에는 아내가 미지근했다. 그래서 연락을 매주 수요일만 했다"며 남다른 밀당 스킬을 공개했다. 이어 "5주 동안 그렇게 연락을 했는데, 6주째 연락을 끊었다. 그때 아내가 연락이 와서 '왜 오늘은 전화를 안하냐'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했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패널들은 하승진의 큰 키를 보며 "키스 할 땐 어떻게 하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하승진은 "보통 연애를 할 때는 차 안에서 데이트를 했다. 키가 커서 의자를 최대한 뒤로 뺐다. 계단에서 하기도 했다"며 남다른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