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사진=한국갤럽 제공
정당지지율. /사진=한국갤럽 제공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모두 지난주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2일부터 사흘 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이 40%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한국당이 21%로 2위에 올랐고 정의당(10%), 바른미래당(5%),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이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다'라고 밝힌 이들은 23%에 달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한국당은 2%포인트 떨어졌다. 한국당의 경우 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27%로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더불어민주당과 차이를 한 자릿수로 좁혔지만 최근 한 달간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정의당은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해 7개월여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최근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 입당식, 심상정 대표의 국회의원 연봉 삭감 주장 등으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