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M 초기 화면. /사진=머니S DB |
27일 0시를 기해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2M은 19세와 12세 2개 버전으로 출시됐고 각 게임별로 총 130개 서버를 운영한다. 지난 25일부터 사전다운로드를 제공해 일찌감치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니지2M은 2003년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게임이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울트라HD)급 풀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에서 선보이는 충돌 처리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 원채널 오픈월드를 구현했다.
| 리니지2M 플레이 화면. /사진=머니S DB |
여기에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퍼플’도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PC 수요층에서 발생하는 기대 수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MMORPG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리니지2M에 정착하는 수요에 따라 매출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넥슨의 V4가 출시 첫날 약 5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리니지2M도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경우 수요층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잠식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원작을 플레이했던 유저와 신규 플레이어의 간극을 얼마나 맞추냐에 따라 흥행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그랜드 오픈과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10만 아데나’와 ‘아가시온 획득권’ 5개를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정령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다음달 11일까지 3차 전직을 완료할 경우 ‘생명의 돌’ 아이템 1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