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해외직구 반품 환급금' 매년 증가
광주·전남 지역민의 해외 직구가 늘어나면서 해외직구 반품에 대한 환급금도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해외직구 누계 환급금은 5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4%증가했으며, 2017년 2400만원,2018년 5000만원에 비해 매년 증가 추세이다. 건당 평균 환급액은 10만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의류(42.7%)▲신발(25.2%)▲가방(22.9%)▲자전거(3.6%)순으로 패션제품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신발반품에 따른 환급액은 전년대비 67.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영국(61.5%)▲독일(23.3%)▲미국(6.1%)▲홍콩(4.2%)순으로 유럽국가가 전체 환급액의 89.6%를 차지했으며,독일은 환급액이 전년대비 78.7% 늘어났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해외직구한 물품을 하자 등의 사유로 반품할 경우에 개인화주 직접 수출신고 및 환급절차를 통하여 수입당시 납부한 세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면서 “개인화주 직접 수출신고와 간소화 환급신청 제도의 적극적인 이용을 통해 해외직구반품시 환급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외직구물품 환급을 위해서는 관세청 인터넷 통관포털을 통해 발급받은 신고인 부호를 이용해 개인이 직접 수출 신고하고 특송업체 및 우체국 등을 통해 선적한 후 환급신청하면 된다.

단 과세가격이 1000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반품운송장, 환불영수자료 등 원판매자에게 반품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수출신고 없이도 환급신청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세청 콜센터 또는 광주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