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차 트랙 월드컵 여자 경륜에서 정상에 우뚝 선 이혜진(가운데).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시즌 4차 트랙 월드컵 여자 경륜에서 정상에 우뚝 선 이혜진(가운데).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이혜진(27·연천군청)이 사이클 트랙 월드컵에서 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자전거연맹에 따르면 이혜진은 지난 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케임브리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사이클연맹(UCI) 제4차 트랙 월드컵'(트랙 월드컵) 여자 경륜에서 제네스트 로리앤(캐나다·2위), 모튼 스테파니(호주·3위)를 제치고 포디엄에 우뚝 섰다.

앞서 이혜진은 일주일 전 제3차 홍콩 트랙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금메달은 한국 사이클 사상 첫 월드컵 금메달이다.


트랙 월드컵에서 연거푸 세계 최정상에 선 이 혜진은 이번 시즌 트랙 월드컵에서 통산 포인트(1625점) 1위를 달리고 있어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혜진은 이 여세를 몰아 오는 13~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5차 트랙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편 시즌 트랙 월드컵은 총 6차로 구성됐으며 도쿄올림픽 트랙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