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철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와의 관계와 관련해 "잘 풀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심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소식을 많이 안겨주고 싶다"며 "강 수석께서도 많이 노력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하며 "심 원내대표께서 (국회) 선배고 지난 국회에서 함께 일도 했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과도 오랜 친구다"고 친분을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계실 때 조금 더 잘하고 대화를 원만히 이끌었어야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김 정책위의장이 새로 (선출된) 만큼 지난 1년동안 부족했던 것을 잘 해내서 대통령의 심부름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이날 자리가 파한 뒤 기자들에게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예산안에 대한 문제와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빨리 열어주십사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제 역할은 국회 내 1, 2, 3당 원내교섭단체 간 대화에 약간의 기름을 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또 그래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