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1

차기 정치지도자 호감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총리가 호감도 50%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호감도는 33%였다.

이 총리에 대한 호감도는 서울,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세종·충청 등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는 호감도가 64%, 비호감도가 16%로 집계됐다. TK(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호감도 36%, 비호감도 39%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총리에 대한 호감도는 70%에 달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호감도 26%, 비호감도 54%로 확인됐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총리에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박원순 서울시장(32%), 이재명 경기지사(29%),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23%), 황교안 한국당 대표(18%), 안철수 전 의원(17%)이 뒤를 이었다.

비호감도는 안철수(69%), 황교안(67%), 유승민(59%), 이재명(55%), 박원순(53%), 심상정(45%), 이낙연(3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6527명에게 접촉해 총 1001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15%)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