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4·15 총선 선거사범 단속 본격 돌입
광주지방경찰청은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1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D-120)이 시작됨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경쟁이 시작되고 불법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광주경찰청은 6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설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선거사범 신고·수사 체제'를 구축해 SNS 등을 통한 가짜뉴스 유포,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및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상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 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2020년 4월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광주지역에서는 8명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