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왼쪽)과 작가 공지영. /사진=뉴시스, 임한별 기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왼쪽)과 작가 공지영. /사진=뉴시스, 임한별 기자

작가 공지영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회의원 출마 선언에 지지를 보냈다.
공지영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출마 선언하는 김의겸 전 대변인 지지한다"며 "이명박, 박근혜 시절 태산 같은 기레기 더미 속에서 보석처럼 빛났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20대부터 오래 봐왔기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생의 후반기, 당신(김의겸)은 정치인의 길을 가고 저희는 올바른 정치인의 탄생을 기원해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같은 날 전북 군산시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향인 전북 군산에 출마한다는 내용과 함께 "위기의 군산에는 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대변인으로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했던 경험, 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인연들을 통해 군산을 살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변인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5000만 국민의 촛불 혁명으로 탄생했으나 국회는 혼돈의 늪에 빠져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지역의 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재인표 '국가 균형 발전'과 수많은 민생법안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검찰과 야당, 보수언론의 공격이 그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다.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