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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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글로벌서비스인 라인웹툰의 북미지역 월간 순방문자수(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이용자 중 24세 이하 이용자가 75%에 달하는 라인웹툰은 현지 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대표 엔터테인먼트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라인웹툰은 미국시장의 iOS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앱) 중 16~24세의 주간 사용자수 기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영상·SNS 등 기존 인기 분야가 아닌 만화서비스 최초로 달성한 성과다. 특히 Z세대 중 라인웹툰을 통해 만화를 처음으로 접한 경우가 많은 만큼 현지에서 관련 콘텐츠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


북미시장에서 1000만 MAU를 달성한 것은 네이버웹툰이 기존에 없던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알린 데 이어 현지에서 웹툰산업이 본격적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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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웹툰은 가속화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7월 글로벌시장에 진출한 후 지난해 10월 약 4년 만에 500만MAU를 달성했고 그로부터 1년반 만에 2배에 달하는 1000만MAU를 달성했다. 900만에서 1000만으로 오르기까지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네이버웹툰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 탄탄한 웹툰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도전만화’를 현지에 특화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캔버스’(Canvas)로 구축했다.

북미 지역 캔버스에서 연재되는 작품 수는 연평균 108%씩 빠르게 증가하며 이를 통해 배출한 수많은 웹툰 작가들이 참신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산업의 주목받는 IP 크리에이터로 성장중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글로벌시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네이버웹툰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향하는 첫발을 뗀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 전세계에서 웹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북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100개국에서 구글플레이 앱마켓 만화 수익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MAU는 총 6000만을 돌파했고 올해 글로벌 콘텐츠 거래액은 6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