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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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PC나 콘솔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T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시작으로 이통3사는 모두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스트리밍 게임은 5G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로 분류된다. 게임은 입력과 동작이 실시간으로 이뤄져야하는 만큼 반응 속도가 중요해 초저지연 특성의 5G망이 필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클라우드 게임 시장 규모를 지난 2018년 3억8700만달러에서 2023년 25억달러까지 6배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에 KT가 선보인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는 구독형 모델을 적용했다. 매월 월정액을 내면 원하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두달간의 무료체험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T는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국내 모바일 기반의 스트리밍 게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스트리밍 파트너로 대만의 유비투스를 선정했다. 유비투스는 스트리밍 게임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7년 닌텐도 스위치에 스트리밍 게임을 서비스했다. KT는 유비투스와 함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윈도우 기반으로 구축하고 콘텐츠 수급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KT는 엣지컴퓨팅을 통해 최적의 게임환경을 구축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와 PC 등에서도 지원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5G 서비스의 혁신은 스트리밍 게임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KT는 스트리밍 게임을 통해 고객에게 압도적인 그래픽과 혁신적인 모바일 게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