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FC홈페이지 |
4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 대회가 열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프랭키 에드가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격투기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UFC 부산은 21일 오후 4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찬성을 비롯해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가 총출동한다.
메인이벤트는 정찬성 VS 에드가 경기다. 정찬성은 20일 열린 공식계체 행사에서 "이길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정찬성이 사직 체육관을 찾은 국내 팬들 앞에서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당초 정찬성의 상대는 오르테가로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오르테가가 갑작스럽게 무릎을 다쳐 출전이 힘들어졌고, 정찬성의 파이트 파트너가 에드가로 변경됐다.
묘한 인연이다. 정찬성과 에드가는 지난해 11월 'UFN 139'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당시에는 에드가가 훈련도중 이두박근 부상을 당해 맞대결이 불발된 바 있다. 이번에 오르테가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에드가는 지난해 무산됐던 정찬성과 한판 대결을 갖고 싶다며 이번 UFC 부산 출전을 자원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약 2년 만에 옥타곤 복귀전을 치른다. 서울 대회와 부산 대회를 모두 경험하는 선수는 최두호가 유일하다. 최두호의 상대인 찰스 쥬르뎅은 UFC 경험이 적은 신예로, 해외 도박사들은 대부분 최두호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부산은 오늘 오후 4시부터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 누구나 결제 없이 무료로 이번 대회 언더카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