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10채 넘게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지난해 3만7000여명을 넘어섰다. 이는 관련 통계 발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 세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으로 주택 11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3만74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1% 늘어난 수치다.

2015년부터 다주택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11채 이상 다주택자는 2015년 3만6205명으로 전년대비 약 1만명 늘었다. 2016년 3만7000여명을 넘어선 뒤 그 다음해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편 지난해 전체 주택보유자 수는 1401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5% 늘어난 것이다.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219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3.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