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발사 준비작업, 북한 3월16일 공장에 새로운 구조물 설치돼. /사진=뉴스1(출처=NBC 갈무리)
미사일발사 준비작업, 북한 3월16일 공장에 새로운 구조물 설치돼. /사진=뉴스1(출처=NBC 갈무리)
북한이 미국 측에 올해 연말을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통보한 뒤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공장을 확장한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이 조만간 재개될 수 있다는 얘기다.
21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상업용 위성사진 전문업체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근거로 평안남도 평성에 위치한 '3월16일 공장'에 발사대 설치를 위해 임시 구조물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루이스 소장은 NBC에 "북한이 ICBM 발사대를 만들거나 개조할 때 이 구조물을 세우는 것으로 본다"며 "한 방향(시험 발사 등 도발)을 가리키는 많은 증거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ICBM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기반작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